현대차, 전설과 함께하는 야구 클리닉 개최

입력 2014-11-02 10:27
현대자동차가 미국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와 함께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야구 클리닉에는 현대차 주최 사회인 야구 대회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의 참가자 10명과 일반인 10명을 초대한다. 이 자리에서 마리아노 리베라의 주무기인 커터 그립법을 비롯해 실전 기술을 익히는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팬 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3일부터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 hyunda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8일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11일부터 15일까지의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신형 아슬란을 이용한다. 13일에는 서울 도산대로 사거리의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현대차의 높은 상품성과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현대차 홍보실은 "야구를 좋아하는 소비자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투수의 노하우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사회인 야구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기아차, V8 장착 K9 부분변경 외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