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김유정-남지현-박선호-백성현, 싱크로율↑ ‘절묘해’

입력 2014-10-31 12:11
[김예나 기자] 드라마 ‘연애세포’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10월31일 웹드라마 ‘연애세포’(극본 차현진, 연출 김용완) 제작진 측이 공개한 주연 배우 4인 김유정-남지현-박선호-백성현의 스틸 사진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단연 집중되는 캐릭터는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로 변신한 김유정이다. 앙증맞은 외모와 함께 웹툰 속 고양이 네비와 절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박선호는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어수룩한 표정 등이 캐릭터 마대충과 100% 흡사하다. 또한 백성현은 꽃미남 한류스타 천지운 캐릭터에 뒤지지 않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연애세포’ 제작진 측은 “원작의 만화적 상상력을 화면에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고양이 CG 대신 고양이 같은 매력을 지닌 김유정을 택하게 됐다”며 “특히 웹드라마 ‘연애세포’ 속 김우빈과 장혁의 캐릭터는 원작에서 없는 캐릭턱로 드라마에 또 다른 활력과 시너지를 불어넣어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연애세포’는 소태솔로남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터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친다는 내용의 판타지로맨틱드라마다. 11월3일 자정 첫 방송. (사진제공: iHQ)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