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액세서리 용품 파트너십' 공모전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액세서리 용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용품과 문구, 의류는 물론, 컬렉션 상품, 방향제, 텀블러, 휴대기기 거치대 등 실용적인 제품과 자동차 용품, 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지원자격은 디자인 개발 또는 제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 또는 2인 이상의 개별 그룹으로, 신청 방법은 르노삼성 쇼핑몰 사이트(mall.renaultsamsungm.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제품 설명서(제안서)와 설명보드, 샘플을 11월30일까지 우편 및 택배(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2로 30 르노삼성자동차 10층, 서비스&부품 마케팅팀 용품 담당자 앞)로 보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는 품평회를 통한 일반심사 30%, 전문가 점수 60%, 내부 심사 10% 등으로 점수를 매긴다. 2015년 개별 상품에 선정되면 회사 공식 액세서리 용품 등록과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 유통의 혜택도 부여한다. 또 해당 제품은 매장용품으로 현장판매하고, 2015년 서울모터쇼 르노삼성관에 액세서리 용품으로 전시한다.안경욱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자동차 용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제품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자동차 연료효율, "국산차와 수입차 만족도 달라"▶ 기아차, 국내 첫 하이브리드 SUV 내놓을까?▶ 현대차, "아슬란으로 수입차 꽁꽁 묶겠다"▶ [시승]그래도 포르쉐, 마칸 4기통 2.0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