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조우종 소개팅 부탁, 너무 피곤해” 폭소

입력 2014-10-30 22:35
[연예팀]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가애란 조우종 대화가 화제다.10월29일 오후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 KBS 아나운서 임수민, 장웅, 한석준, 조우종, 이정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한석준은 “가애란 아나운서가 숙명여대 홍보모델이었는데 조우종 아나운서가 후배를 소개해달라고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가애란은 “나한테 자꾸 후배를 소개해 달라고 얘기한다”며 “KBS 후배 소개팅 자리를 직접 마련해 달라고도 했다”고 말했다.가애란의 말에 당황한 조우종은 “가애란 아나운서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며 “말을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소개해달라고 한 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가애란은 “조우종이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예쁘고 몸매 좋은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며 “그게 KBS 아나운서 이지연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가애란 조우종 대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애란 조우종, 친해 보인다”, “가애란 조우종, 당황했겠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찾아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