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새 앨범 ‘터닝포인트’ 컴백 예고…12월 콘서트 ‘개최’

입력 2014-10-30 12:10
[김예나 기자] 가수 알리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10월30일 알리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리가 새 앨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발매와 함께 11월12일 컴백 한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알리는 최근 서울 모 처에서 배우 김흥수, 하연주와 함께 타이틀곡 ‘펑펑’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더불어 이날 정오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를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수순에 들어갈 예정.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 정규 1집 앨범 발매 이후 3년 만에, 지난 2013년 미니앨범 ‘지우개’ 이후로는 약 2년만에 발매하는 정식 앨범으로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다수의 OST와 가요계 선후배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KBS2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온 알리의 새 앨범 소식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알리는 12월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알리 겨울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쥬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