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정소민의 팬들이 따뜻한 커피차 선물로 응원에 나섰다. 10월29일 정소민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이달 28일 정소민의 팬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촬영현장을 방문해 정성스러운 간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추위와 피로에 지친 ‘스물’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은 정소민 팬들이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간식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이에 정소민은 소속사를 통해 “팬분들이 보내준 커피차 덕분에 어느 때보다 즐겁게 촬영했다”며 “앞으로 더 힘내서 촬영하도록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자신의 사진이 붙어있는 커피 컵을 손에 쥔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정소민은 현재 배우 김우빈, 준호, 강하늘 등과 함께 ‘스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SM C&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