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세상 가장 감동적 결혼식 ‘예고’

입력 2014-10-29 20:00
[김예나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커플이 특별한 결혼식을 예고했다. 10월29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진 측은 그 어느 웨딩보다 특별한 결혼식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환자복에 면사포를 쓰고 종이꽃으로 만든 부케를 들고 있다. 이들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가 없어도 환한 미소만은 잃지 않은 채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 생에 봄날’ 제작사 한 관계자는 “이번 장면은 ‘내 생애 봄날’ 15회 중 가장 최고의 장면이 될 것이다”라며 “1분을 살아도 동하의 아내로 살고 싶은 봄이(최수영)와 그런 봄이가 고맙고 미안한 동하(감우성), 두 사람의 사랑의 서약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한편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내 생애 봄날’ 15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