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10월28일 성대하게 열려 많은 화제를 얻었다. 특히 시상식의 프리쇼인 레드카펫에서 세 명의 미모의 MC인 모델 이현이, 한혜진과 클라라에 뜨거운 이목이 집중됐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세명의 MC들은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드레스 이에 더하여 잡티 하나 없는완벽한 꿀피부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평소에도 철저한 몸매와 피부 관리로 유명한 세 명의 MC들은 이번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2014’ 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그들이 방송에서 공개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 클라라 ‘페이스 오일’로 수분감 충전
미국의 패션 매거진 ‘모드’에서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클라라가 등극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가 뛰어나다고 알려지면서 피부관리법이 더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페이스오일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법은 눈 밑에 화장품이 쌓이거나 주름이 많이 보이는 경우 페이스 오일을 손에 묻혀 톡톡 두드려주고 턱 선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방법을 이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얼굴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항시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 모델 이현이 ‘셀프 V라인 리프팅’
‘2014 SIA’에서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아찔한 노출을 선보였던 이현이는 피부를 위해 가장 많은 투자를 한다고 알려졌다. 그의 피부 관리법은 일어나자마자 물 세안을 한 후 스킨을 화장솜에 듬뿍 묻힌 후 피부결을 정리해주고 그 후 에센스를 활용해 손으로 마사지하듯 피부 구석구석 충분히 흡수시키도록 해준다. 마지막 기초케어에 크림 또는 로션으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코팅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셀프 V라인 리프팅으로 진동 마사지 기계만큼 빠른 손놀림으로 팔자 주름을 개선한다고 한다. 특히 종일 야외 촬영을 한 후에는 수분 에센스를 듬뿍 얼굴에 펴바른 다음 팩을 활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고 한다. ▶ 한혜진, 2중 세안으로 꼼꼼히 클렌징
레드카펫에서 탑모델의 카리스마와 완벽한 몸매를 유감없이 발휘한 한혜진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에 나와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숨김없이 과감히 전했다. 그는 꼼꼼한 클렌징을 위해 오일 클렌징으로 립과 아이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운 다음 화이트닝 클렌징으로 활용해 2중 세안을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체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활용해 피부 속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제거해준다고 한다. ▶ 클라라-이현이-한혜진과 같은 꿀 피부를 위한 Beauty Item
1. 닥터코스 광베이스 로션과 영양크림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수분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며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피부 속부터 서서히 광채가 올라오는 외계인광채 선블록 에센스 2. 에스티로더 아이디얼리스트 이븐 스킨톤 일루미네이터 피부톤을 균일하고 투명하게 만들어주며 피부 결점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개선시켜주는 에센스 3. 바비브라운 수딩 클렌징 오일 진정 기능이 있는 재스민 플라워와 쿠쿠이넛, 해바라기 오일의 적절한 배합으로 사용감이 무겁지 않으면서도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부드럽게 제거한다.4. 시슬리 블랙 로즈 프리셔스 페이스 오일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줄 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기능에 로즈 향으로 릴렉싱 효과까지 더한 제품5. 닥터코스 물광 마스크팩 얼굴에 꺼진 부위를 채워오르게 만드는 필업 효과를 가지고 있고 피부 결과 모공을 축소시켜 얼굴를 작아지게 만들어주는 슬리핑 마스크팩(사진출처: 닥터코스,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시슬리,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환절기 ‘피부 트러블 전쟁’ 해답은? ▶ [뷰티신상] 피부 매력 뽐내기 비법 ▶ 기미, 없애는 것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 김희애-탕웨이, BIFF 레드카펫 메이크업 키워드 ‘물광’ ▶ 팜므파탈 매력의 완성, ‘할로윈 메이크업’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