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2,760억원 달성..전년比 9.9%↑

입력 2014-10-29 17:11
한국타이어가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에서 매출액 1조7,155억 원과 영업이익 2,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는 전기 대비 매출액 3.3%, 영업이익 9.9% 상승했다. 특히 3분기 초고성능 타이어(UHPT)의 경우 총 매출액의 약 31%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대비 28.4%를 넘어섰다. 유럽과 미주 매출액은 전기 대비 각각 약 15.4%, 10.3% 증가해 성장이 두드러졌다.한편, 회사는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독일 완성차에 공급한 것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OE)타이어 공급을 확대한 것이 실적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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