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3년 가계순저축률은 4.5%이며 1년 전 3.4% 대비 1.1% 포인트 높아졌다. 과거 서울올림픽 개최했던 1988년 24.7%를 기록하며 최고점을 찍었던 가계저축률은 1990년대 평균 16.1%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2001년 4.8%를 기록하면서부터 OECD 평균 가계저축률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 저축률이 세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이유로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저축만으로 주택가격을 감당하기 어렵게 됐고 더불어 가계 대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한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저축 할 여력이 없어진 일반 서민들의 증가도 한 몫 한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국민들의 노후소득과 건강보장을 위한 다양한 연급 저축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퇴직연금의 투자자 보호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운영방식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저금리 시대니까 당연하지”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저축보다는 투자가 낫다”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아마 한참 이어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