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랑세스코리아가 울산과 서산, 여수, 부산 등 4개 도시 총 8개 학교 및 과학교사회에 과학실험키트 12점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랑세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과학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한국RC협의회 주최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대상 학교와 과학교사회가 선정됐다.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협의회 회원사 후원으로 매년 초등학생을 위해 열리는 무료 화학체험 교육이다.기증된 과학실험키트는 독일 도르트문트 공과대학 화학교육학부와 랑세스가 공동개발 했다. 화학 원리를 학습하고 기초 연구를 할 수 있는 150여종의 실험 기구와 수업 가이드로 구성된다. 떄문에 캐나다 사니아 초등학교는 정규 교과 과정으로 채택, 교재 우수성을 입증했다. 랑세스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랑세스는 학생들이 과학 및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다양한 과학교육 활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며 "랑세스 과학실험키트가 한국의 꿈나무에게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폭스바겐코리아, 히든카드 '샤란' 언제 꺼내나?▶ 동난기차, 신형 SUV R7 테스트카 국내에서 포착▶ 롤스로이스, "우리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