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 제품군 강화

입력 2014-10-28 10:42
불스원이 자동차 방향제 '그라스 레스떼렐'의 신제품 2종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새 제품은 아이리스 향의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와 삼림욕 효과를 주는 '그라스 레스떼렐 포레 핀란드'로, '피렌체 아이리스'에는 이탈리아 피렌체 지방의 100% 천연 아이리스 오일이 담겼다. 향기 지속시간은 최대 3개월이다. '포레 핀란드'는 핀란드 숲 속의 느낌을 그대로 담았다. 침엽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피톤치드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숲을 걷는 것처럼 상쾌하고 편안한 기분과 산림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두 제품에 들어간 에센스 오일은 세계적인 향료회사 샤라보(Charabot)가 인증한 천연 소재다. 가격은 각각 2만1,500원(110㎖)이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불스원에서 새롭게 선보인 두 제품은 자동차 속 힐링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라며 "많은 운전자가 인정하는 그라스 레스떼렐은 기존의 4가지 향과 더불어 건강한 드라이브를 위한 방향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윤기자 sy.auto@autotimes.co.kr▶ 폭스바겐코리아, 히든카드 '샤란' 언제 꺼내나?▶ 동난기차, 신형 SUV R7 테스트카 국내에서 포착▶ 롤스로이스, "우리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