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피노키오’ 주연 4인방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캐릭터 컷이 처음으로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월28일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주연 배우 4인의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각각 캐릭터의 면면을 공개했다. 드라마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먼저 극중 이종석은 특별한 재능을 숨긴 택시기사 출신의 사회부 기사 최달포 역을 맡아 다양한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어린 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고 모든 과거를 지운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국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그는 거짓이 없어야 하는 기자를 유일한 꿈으로 삼는 인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까지도 감추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김영광과 이유비 역시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물들 간의 하모니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한 관계자는 “주연배우 4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끈끈한 팀워크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 ‘피노키오’는 11월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