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디자인 어워드'서 특별상 수상

입력 2014-10-28 10:36
넥센타이어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홈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및 공공디자인 등 총 10개 부문에서 2,250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회사는 운송 및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엔블루 프리미엄'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엔블루 프리미엄은 나비의 우아한 날개짓과 리듬감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타이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재 폭스바겐과 스코다, 세아트 등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는 중이다.넥센타이어 한민현 연구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회사 제품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정부 출연의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폭스바겐코리아, 히든카드 '샤란' 언제 꺼내나?▶ 동난기차, 신형 SUV R7 테스트카 국내에서 포착▶ 롤스로이스, "우리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