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우울증 환자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우울증 환자가 급증했다는 통계가 나온 가운데 40대 이상 중년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10월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 진료인원이 5년간 19.6% 증가했다. 더불어 우울증 진료 환자 중 성별 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매년 2.2배가량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40대 이상 여성 우울증 진료인원은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이상인 53.5%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40대 이상 여성들의 폐경과 함께 성장한 자녀들의 독립 등으로 인해 느끼는 심리적 허무감이 우울증의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증 환자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울증 환자 급증, 40대면 너무 이른 거 아닌가” “우울증 환자 급증, 진료 받으면 좋아질까” “우울증 환자 급증, 열심히 운동하면 괜찮아 질 거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