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의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10월26일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진 측은 한 순간도 대본을 놓지 않는 백진희와 최진혁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만과 편견’ 촬영 현장에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세트 촬영장뿐만 아니라 복잡한 야외 촬영장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대본 연구에 열심이다. 이에 대해 ‘오만과 편견’ 제작사 한 관계자는 “‘오만과 편견’은 리얼한 검사들의 이야기와 청춘 남녀의 달달한 로맨스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치밀한 작품이다”라며 “백진희와 최진혁 등 ‘오만과 편견’ 주연 배우들은 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대본에 있는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오만과 편견’은 이달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본팩토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