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가장 멋진 드레스업의 레이는?

입력 2014-10-26 21:12
기아자동차가 레이 동호회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행사는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레이 공식 동호회 '탐나는 레이' 사이트를 통해 응모된 22대의 레이 중 사전투표로 선정된 5대가 경합을 펼쳤다. 이 중 현장을 찾은 참가자와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김태민(27)씨의 차가 가장 멋진 레이로 선정됐다.선정된 레이는 검정색 바탕에 흰색 지붕을 적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더불어 루프탑 텐트와 카라반을 추가해 캠핑용으로 꾸몄다. 김태민 씨는 "'레이'로 멋진 캠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은 기아차가 지난해부터 소비자들이 꾸민 레이 중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행사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현대·기아차, 3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9.0%▶ 현대차, 판매 늘어도 수익은 감소▶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경주대회 첫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