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미빛 연인들’의 이장우와 한선화가 유치장에서 만났다. 10월25일 첫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3회에서는 차돌이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지난주 방송에서 차돌은 누나 세라(윤아정)을 두고 매형 태식(정성운)이 바람을 피우는 호텔룸에 쳐들어가 매형과 한바탕 육탄전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한방을 보여 준 바 있다.하지만 차돌은 폭행 건으로 매형으로부터 고소를 당해 경찰서로 임의동행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게 된 것.‘장미빛 연인들’ 측에서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유치장 안에 있는 차돌과 장미(한선화)의 모습이 담겨있다.장미가 “여기서 오빠랑 하루 종일 매일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천진난만하게 좋아하자 차돌은 어이없으면서도 귀엽다는 듯이 장미를 응시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방송말미 외출을 한사코 말리는 엄마를 뿌리치고 급하게 나오던 한선화가 계단에서 굴러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된다. 병원에서 부모는 의사로부터 태아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는 청천병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삼포시대, 얼떨결에 아빠가 된 대학생 아빠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