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10월17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지춘희, 이상봉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S/S 컬렉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관람하기 위한 다양한 연예인들의 패션쇼 참석이 세간의 화제다.
특히 셀러브리티들의 의상과 메이크업은 다채롭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패션쇼에 참석한 각양각색의 스타들의 공통점은 잡티하나 없는 물광 피부다. 이에 백옥 같은 연예인 피부 만들어 주는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한다.
1. 기초부터 꼼꼼히 <수분크림 + 페이스 오일+ 선크림>
촉촉하고 윤기있는 물광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각질을 제거 한 후 수분크림이나 페이스오일을 사용해 피부 표면에서부터 보습막을 형성시켜주는 것이 좋다.
보습 성분이 들어있는 수분크림을 선택해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침 저녁으로 수시로 발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야한다. 또한 페이스 오일을 사용할 때에는 손바닥에 한 두방울정도 덜어낸 다음 고루 비벼 얼굴 전체를 감싸면서 흡수시켜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보자.
특히 환절기 가을은 여름에 비해 햇살이 따갑지 않아 선크림 바르기에 소홀해지기 십상이지만 물광 피부를 원한다면 반드시 챙겨바르는 것이 좋다.
2. 깨끗한 피부 표현의 베이스 메이크업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수분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피부 속부터 채워주는 산뜻한 제형의 베이스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먼저 프라이머 제품으로 피부결을 정리한 후 주근깨나 잡티 등은 컨실러를 사용해 커버해준다. 이 때 유분이 많은 T존이나 턱부분에는 피지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깨끗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이 후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에 오일이나 자외선 차단제을 2:1 비율로 섞어 피부에 발라주자. 하나의 제품을 사용할 때보다 얼굴에 생기를 주고 투명도를 높여줄 수 있다.
3. 화장 후 촉촉함을 유지하기
공들여 화장을 했다 하더라도 금방 화장이 뭉개지고 푸석푸석해진다면 물광 피부보다는 얼룩덜룩한 피부가 될 수 있다.
건조한 환절기에 윤기나는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미스트를 사용해보자. 미스트는 촉촉함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고 피부에 수분감을 높여 준다.
무턱대고 미스트를 얼굴 가까이에서 분사하기보다는 3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얼굴에 뿌려준 후 손으로 두들겨 피부에 빨리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물광 피부를 위한 Beaty ITEM
1. 닥터코스 광베이스 끈적임이 없는 단백질 액상타임의 썬스프레이로 메이크업 전과 후에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투명하고 광채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있다.
2. 달팡 리바이탈라이징 오일 자연 식물 성분과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페이스뿐만 아니라 바디와 헤어까지 사용 가능하며 스킨처럼 가볍고 촉촉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멀티 오일
3. 메이크업 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 베이스로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메이크업 후에 뿌려주면 수분 공급 효과 및 블렌딩 효과를 선사해준다.
4. 샤넬 라이트 리빌링 화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산뜻하고 가벼운 에멀젼 타입의 텍스처가 메이크업을 위한 바탕을 형성해주며 피부에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5.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에센스-인 리치크림 환절기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해 피부를 탄력있고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사진제공: 닥터코스, 달팡, 메이크업 포에버, 샤넬,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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