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가 ‘C-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월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마이스(MICE) 축제 ‘C-페스티벌’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엑소가 홍보대사에 위촉,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것을 알렸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 후 엑소 멤버 세훈, 카이, 백현, 수호는 “‘C-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C-페스티벌’뿐만 아니라 K팝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세계적인 축제인 ‘C-페스티벌’을 만들어 무역 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 중심지로써 국내 서비스 산업을 리드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C-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이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C-페스티벌’을 성공시켜 현재 연간 90만 명 수준인 무역센터 방문 외국인 수를 2017년까지 300만 명 수준으로 늘리겠다”라며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를 통해 국내 서비스산업에 활력이 되는 것은 물론 엄청난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를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C-페스티벌’은 2015년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전역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프레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