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 제임스, ‘패왕코2’ 최범석 러브콜에 런웨이

입력 2014-10-18 21:30
[연예팀] 록그룹 로열 파이럿츠 멤버 제임스가 런웨이에 선다. 10월19일 방송될 SBS ‘패션왕 코리아2’에서는 TOP3편이 전파를 탄다. TOP3가 결정되는 준결승전인 만큼 우승을 향한 비장의 무기로 최범석 디자이너가 제임스에게 러브콜을 요청한 것.이날 녹화에서 최범석 디자이너와 클라라 팀의 모델로 함께 한 제임스는 신장 190cm의 큰 키와 시크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당당한 워킹과 여유있는 표정으로 런웨이에 올랐다. 또한 제임스가 속한 로열 파이럿츠는 최범석 디자이너와 클라라 팀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런웨이에서 당당하고 시크한 표정을 일관했던 제임스는 무대에서 180도 달라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로열 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최범석 디자이너의 요청으로 ‘패션왕 코리아2’에 모델로 나서게 됐다”며 “유달리 돋보이는 모델적인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제임스는 데뷔전 미국에 있을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제임스는 지난 봄 타이라뱅크스의 아메리카스넥스트탑모델 출연을 미국에서 제안 받았지만 음악 활동 때문에 한 에피소드만 특별 출연을 한 바 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가 출연한 SBS ‘패션왕 코리아2’는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 오전 12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