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전국 억새 명소가 화제다. 최근 가을을 대표하는 경치로 손꼽히는 억새가 만발한 명소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인근 하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 13회 서울 억새축제’를 들 수 있다. 10월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서울 억새축제’에는 매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해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은빛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억새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 억새축제’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호패만들기, 나무솟대만들기, 탈만들기, 꽃누르미,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까지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하늘공원 중앙무대(전망대)에서 밴드공연부터 각종 음악 동아리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있다. 이 뿐만 아니라 사진에 담기 좋은 운치 있는 억새와 갈대 군락지로는 포천 산정호수와 인근의 명성산, 강원도 정선 민둥산, 순천만 역시 대표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전국 억새 명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억새 명소, 서울에서 가까이 억새를 즐길 수 있으니 좋다” “전국 억새 명소, 이번 주말이 피크일 것 같아” “전국 억새 명소,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서울특별시 월드컵공원 홈페이지)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