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구름다리 자세란 어떤 동작일까.구름다리 자세는 골반을 높게 하늘로 끌어올려 구름다리처럼 만들어주는 동작으로, 특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임산부 요가로 잘 알려진 구름다리 자세는 임신 말기가 되면서 배가 점점 더 나오고 자세가 틀어지면서 밀리는 요추로 인해 내장기관이 압박을 받고,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구름다리자세는 복부와 등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강화시켜주며 유연한 등과 강한 손목을 만들어 준다. 더불어 요실금을 완화시켜주고 허벅지 역시 스트레칭 시켜주는 동작이다. 구름다리 자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엉덩이와 일직선이 되게 만든다. 이어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리고 11자를 유지한 채 양 손을 엉덩이 옆 바닥을 짚는다. 그리고 바닥에 떠 있는 허리 아랫부분을 천천히 바닥에 붙였다 뗐다를 반복하면서 요추부분을 풀어주면 된다. 이후 숨을 들이쉬면서 엉덩이를 조이고 천천히 허벅지부터 골반, 복부, 가슴까지 올려준다. 이 자세를 호흡과 함께 3회 정도 반복하고 가능하면 5회 정도까지 늘리면 된다. 구름다리 자세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름다리 자세, 은근히 어려워” “구름다리 자세, 허리가 뻐근했는데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다” “구름다리 자세, 이름이 구름다리인 건 지금 알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1분 튼튼건강’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