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0월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9.5%(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5.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재(윤박)와 효진(손담비)이 신혼여행을 갔다 온 사이 강재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아이가 순봉(유동근)네로 찾아왔다. 그러나 아이의 엄마는 누구고 어떤 사연이 있는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채 단지 아이가 강재가 자신의 아빠라고 얘기하며 드라마는 끝났다.‘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35%의 시청률로 종영했으며, ‘마마’는 20.3%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