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 27만원으로 일주일간 유럽여행?…돌발상황-노숙 ‘다사다난’

입력 2014-10-12 12:15
[연예팀] 배우 허정민이 27만원으로 유럽 발트 3국 여행을 떠나 화제다. 10월12일 방송된 KBS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이하 ‘세상을 품다’)에서는 허정민의 나홀로 배낭여행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정민은 일주일간 200유로로 발트 3국인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여행했다. 여행에 앞서 허정민은 당찬 포부를 드러내며 유럽여행에 대한 기대가 가득 했으나, 출국 숙소부터 숙소 잡기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허정민은 공항에서 길을 잃기도 했고, 겨우 리투아니아에 도착했지만 계속해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자 힘들어했다. 특히 허정민은 여행 첫날밤 버스터미널에서 노숙을 해 관심을 모았다. 설상가상 허정민의 영어 울렁증도 여행에 어려움을 더했다. 허정민은 생각할 틈 없이 곧바로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에 당황했지만 바디랭귀지로 친구까지 사귀면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허정민의 발트 3국 유럽 여행 2편은 10월19일 오전 1시에 방송된다. ‘세상을 품다’ 허정민 발트 3국 27만원 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을 품다’ 허정민, 대박이네” “‘세상을 품다’ 허정민, 27만원으로 갈 수 있는건가?” “‘세상을 품다’ 허정민, 비행기 값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세상을 품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