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소폭하락, 서태지 출연 동시간대 ‘1위’

입력 2014-10-10 17:18
[연예팀]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10월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전국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8.5%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가수 서태지가 등장해 배우자 이은성과의 첫 만남부터 아빠가 되기까지의 비화를 털어놓았다.특히 박미선이 전 연인 이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자 서태지는 “그 당시에는 사랑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도 힘들었을 것”이라며 “남자로서 제가 다 잘못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 친구도 자신이 하는 일이 잘 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해피투게더’ 서태지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대박이네” “해피투게더’ 서태지 정말 곱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런 사람이었구나” “해피투게더’ 서태지, 저 모습이 연기가 아니라면 최곤데” “해피투게더’ 서태지, 한 시대를 아울렀던 톱 가수 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제3의 눈 써드아이’는 3.1%, SBS ‘자기야’는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