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소격동’ 음원 및 뮤비 일정 변경, 10일 정오 ‘공개’

입력 2014-10-09 20:00
[연예팀] 가수 서태지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가 미뤄진다. 10월9일 서태지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당초 10일 자정 예정됐던 서태지 새 앨범 선공개곡 ‘소격동’ 서태지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0일 정오에 발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10일 자정 공개를 위해 전 스태프가 전력을 다했으나 뮤직비디오 편집 작업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완성도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발표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을 기다리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과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서태지 신곡 ‘소격동’은 이달 초 가수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이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면서 서태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사진제공: 서태지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