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정상수치, 일교차 클수록 각별한 주의 필요

입력 2014-10-09 16:33
[라이프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혈압 정상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일수록 혈관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축과 이완 운동을 활발히 반복한다. 혈압은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의미하는데 혈압을 읽을 때는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으로 나눠 표현한다. 수축기 혈압이란 수축기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받는 압력이며,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하면서 피를 받아들일 때 받는 압력을 의미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에 따르면 일반 성인의 혈압 정상수치는 120/80mm Hg 이하로 본다. 더불어 고혈압은 140/90 이상, 저혈압은 90/60 이하로 또는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00mm Hg보다 낮을 경우로 정의한다. 혈압 정상수치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혈압 정상수치 항상 알고 있어야겠다” “혈압 정상수치 요즘 아침마다 어지러운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