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시청률 9.1%기록…동시간대 수목극 1위 수성

입력 2014-10-09 15:15
[연예팀] ‘내 생애 봄날’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10월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8일 방송된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이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 상승한 수치다.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최수영)가 강동하(감우성)의 죽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심장을 자신이 이식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그제서야 봄이는 동하가 떠나기 전 자신에게 보여줬던 행동을 이해하게 됐다. 우도로 달려가 바다와 마주한 봄이는 “정말 저를 여기로 보내신 거라면, 허락해주실래요?”며 눈물을 쏟아냈고, 그때 “여기서 뭐하는 거에요, 왜 왔어요. 여기는”라며 동하가 나타났다. 그는 “보고 싶어서요”라는 봄이를 오랫동안 애틋하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내 생애 봄날’ 최수영과 감우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생애 봄날’ 최수영 대박이네” “‘내 생애 봄날’ 최수영, 앞으로 잘 풀리겠지” “‘내 생애 봄날’ 최수영 드라마니까 가능한 일이지” “‘내 생애 봄날’ 최수영 연기 조금 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6.4%를, KBS ‘아이언맨’은 4.3%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제공: 블리스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