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링컨 내비게이터에 OE타이어 제공

입력 2014-10-08 10:56
한국타이어가 링컨 내비게이터에 사계절용 프리미엄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T'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다이나프로 HT'는 최적화된 트레드 컴파운드로 눈길 제동력과 사계절용 퍼포먼스를 강화,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고강도 센터 블록으로 조향 반응을 증가시켰으며, 넓어진 트레드 면적으로 소음 발생을 줄인 동시에그립력을 높였다.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은 "링컨 내비게이터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오토모티브 그룹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링컨 외에 현재 폭스바겐, 벤츠 등에도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시론]전기차 보급 막는 현실적인 장벽은 '세금'▶ [모터쇼]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뜬다▶ [기자파일]미니(Mini), "중고차 60% 보장은 자신감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