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5개 판매사와 '상품 마케팅 워크숍' 열어

입력 2014-10-08 10:34
한국지엠이 지난 6-7일 인천 부평 본사와 경기도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상품 마케팅 워크숍'을 열었다.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보고, 만지고, 쉐보레를 느끼다'라는 슬로건 아래 5개 판매사(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스피드모터스, 아주 모터스, 에스에스오토)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워크숍은 숨어있는 제품 경쟁력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티어 다운(Tear Down)',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세이프티(Safety)', 엔진과 변속기 구동 원리와 특장점을 이해할 수 있는 '퍼포먼스(Performance)', 현재와 미래의 마이링크를 엿볼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이튿날에는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비교시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조향 안전성과 가속성을 비롯해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가 마련됐다. 국산 및 수입 경쟁차를 비교하며 시장 공략의 주안점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더불어 전시 및 설명회를 통해 엔진과 변속기 신모델에 대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차기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에 대한 시연과 품평도함께 실시했다.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영업 일선의 경쟁력은 쉐보레 브랜드 철학과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다"며 "영업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쉐보레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의 비전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시론]전기차 보급 막는 현실적인 장벽은 '세금'▶ [모터쇼]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뜬다▶ [기자파일]미니(Mini), "중고차 60% 보장은 자신감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