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미국 프리미엄 부츠 브랜드 울버린 런칭 쇼케이스가 10월1일 서울 잠원동 신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런칭하는 울버린의 제품 전시를 비롯해 재즈 세션 공연,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패션 브랜드 관계자를 비롯, 국내 유명 연예인과 모델 등 많은 게스트들이 참석해 여느 행사보다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130년 역사를 가진 울버린은 현재 50여 나라에서 20여 개의 유통망을 갖춘 올해 처음 한국에 진출했으며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1000 마일’과 ‘넘버 1883’ 두 가지 컬렉션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설립자 크라우스의 이념을 담아 오리지널 디자인을 반영한 ‘1000 마일’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미국 본사의 미시간 공장에서 직접 생산되고 있다. ‘넘버 1883’ 컬렉션은 브랜드의 풍부한 헤리티지에 기반하여 전 제품이 포르투갈에서 생산되며 전통과 현대적 풋웨어 스타일을 아우르는 상품라인으로 기능적인 디자인과 편안함이 특징으로 슈즈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한편 울버린 공식 수입업체인 네오미오는 현재 잔스포츠, 리프, 케즈, 스페리탑사이더, 스트라이드라이트, 카믹 아이스글루트, 애드미럴등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으며 자체 신발 멀티샵 스닉솔, 파타고니아 코리아를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 울버린)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여배우 화보 속 ‘가을 느낌’ ▶ 2014 믹스 매치 임팩트, '빅 실루엣' ▶ 스타 大열전! 가을 시사회룩 분석 ▶ 지금은 ‘아웃도어’시대! ▶ 가을을 맞이하는 스타들의 주얼리 연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