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가을 활동을 예고했다. 10월7일 레드벨벳 소속사 측에 따르면 레드벨벳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 NATURAL(비 내츄럴)’을 공개하며 새로운 음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8월 데뷔 싱글 ‘행복(HAPPINESS)’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는 레드벨벳은 이번 신곡을 통해 가을과 잘 어울리는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전망이다. 이번 신곡 ‘비 내츄럴’은 걸그룹 S.E.S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아이린이 데뷔 전 SM루키즈로 활동하며 선보였던 퍼포먼스를 레드벨벳만의 색으로 업그레이드해 그들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드벨벳 ‘비 내츄럴’은 이달 1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