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합류, 둥글둥글 괴짜 변호사 역 ‘기대UP’

입력 2014-10-06 12:06
[김예나 기자] 배우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합류한다. 10월6일 송재희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재희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호쾌한 괴짜 변호사로 새롭게 등장한다. 극중 송재희가 새롭게 선보일 인물은 세상을 둥글둥글하게 살아가는 유쾌한 변호사 변우탁 역으로 앞으로 차순봉(유동근)네 가족들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간 차순봉의 자식들은 저 혼자 살기 바빠서 아버지의 존재를 무시하기 일쑤였다. 이를 괘씸하게 생각한 순봉은 변호사인 변우탁에게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맡길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이제 본격적으로 소송 들어가는구나”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왠지 차강심이랑 잘 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