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시청률, 소폭하락 불구 토요예능 ‘1위’

입력 2014-10-05 11:51


[연예팀] ‘불후의 명곡’ 시청률이 소폭하락 했음에도 불구 토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0월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병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이 전국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1.2%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토요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가을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져 가수 김경호, 김영호, 바다, 손승연, 벤, 홍경민, 딕펑스 등이 경연을 펼쳤고, 우승은 3연승을 이룬 김경호가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이날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생중계로 인해 본래 편성 시간보다 앞당겨져 오후 5시15분에 전파를 탔으며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불후의 명곡’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시청률 잘나올줄알았어” “‘불후의 명곡’ 시청률 아시안게임 수혜 프로그램 좀 많네” “‘불후의 명곡’ 시청률 무도를 눌렀군” “‘불후의 명곡’ 시청률 요즘 좀 재미있긴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BS ‘오 마이 베이비’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폐막식 생중계로 인해 결방했다.(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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