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마동석, 특급 애교로 본방사수 독려 ‘넘치는 매력’

입력 2014-10-04 21:55
[김예나 기자] ‘나쁜 녀석들’ 마동석이 첫 방송을 앞두고 특유의 애교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0월4일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진 측은 극중 조직폭력배로 등장하는 마동석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 1화 대본을 들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특급 애교에도 불구하고 우람한 팔뚝의 넘치는 박력은 감출 수 없다. 극중 마동석은 조직폭력배 박웅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을 25일 만에 접수한 박웅철은 앞뒤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이지만, 심장은 의리 하나로 꽉 채워진 조직폭력배다. 특히 극중 배역과는 달리 촬영장에서는 누구보다 분위기 메이커로 손꼽히는 반전 매력자로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 한편 마동석 외에도 배우 김상중,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펼쳐질 ‘나쁜 녀석들’은 오늘(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