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마베’ 김태우가 현실 속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월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가 첫 등장해 현실적인 육아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인간 놀이기구로 변신하기도 하고, 눈물 흘리는 딸을 어르고 달래며 진땀 빼기도 했다. 과거 ‘god 육아일기’에서 오락부장을 맡아 재민이를 위해 ‘웃기기’만 담당했던 김태우는 온데간데없었다. 자신의 두 딸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육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낯선 감동으로 다가오기까지 했을 정도. 김태우는 ‘오마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리얼리티 방송이니까 더 리얼하게 방송 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앞으로 그가 보여줄 ‘현실’적인 일상을 기대케 만들었다. ‘오마베’ 김태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마베 김태우, 진짜 리얼하더라” “오마베 김태우, 진짜 일상모습 보여줘서 깜짝 놀랬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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