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all Trend] 전지현,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의 스타일 공식

입력 2014-10-06 09:47
[오아라 기자] 어디를 가나 ‘그녀’가 나타나면 시선집중. 헤어스타일부터 입은 옷, 들고 있는 가방, 신발까지. 별보다 빛나는 전지현의 스타일은 언제나 화제.

결혼 후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의 스타일은 변함없이 아름답고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오랜만에 그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등장하자마자 여기저기 플래시가 터졌고 연신 감탄이 이어졌다.

완벽한 가을 여자로 카메라 앞에 나선 전지현, 그녀의 스타일 공식을 분석해봤다.

Style1. 시크한 블랙 룩

긴 단발을 고수했던 그녀가 머리를 싹둑 잘라냈다. 그리고 밝은 컬러에서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블랙 컬러로 바꿨다. 헤어에 맞추기라도 한 것일까? 그녀가 선택한 의상의 색도 블랙.

명품 브랜드 도나카란의 제품을 선택한 그는 저지 탑과 스커트로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저지 소재의 부드러운 탑과 매시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해 그의 큰 키와 날씬한 보디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목걸이와 팔찌 등의 액세서리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골드빛 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Style2. 가방

그는 기하학적인 형태의 포켓과 고급스러운 가죽,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패턴의 디자인의 숄더백을 들었다.

Style3. 구두

발끝까지 신경 쓴 그가 신은 신발은 지미추 스틸레토힐. 살짝 보이는 발등이 섹시하면서 매력적이다. 스트랩 두 개가 연결되어 있어, 유니크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블랙 스키니 진이나 레더 팬츠와도 잘 어울릴 만한 아이템.



★Styling Pint★

‘시티 백’ 라인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플랫아이언 빌딩의 특이한 건물 구조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마치 구조물의 일부처럼 사선과 직선을 대범하게 디자인에 반영된 제품. 다양한 가죽 패턴을 조화롭게 믹스 매치하여 시티 백만의 개성을 한층 고조시켰다.

시티 클러치 숄더백은 블랙 원피스, 팬츠 등 시크한 룩에는 물론 캐주얼한 가을 의상과도 잘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 합리적인 가격대로 20~30대 여성들이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주식회사 지앤더블유가 전개하는 플랫아이언은 뉴요커의 거리 패션을 모티브로 한 패션 브랜드로 여성의 니즈를 가방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방을 선보인다*

(사진출처: 플랫아이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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