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뮤직뱅크’ 태티서 1위 수상소감이 화제다. 10월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태티서가 타이틀곡 ‘할라(Holler)’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티서는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퇴출 논란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를 하고 화끈한 무대를 꾸미는 등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1위를 차지한 태티서 멤버 태연이 먼저 수상소감을 통해 “소원 정말 고맙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어 티파니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고맙다. 이수만 사장님 감사하다”며 소속사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태티서 멤버들이 제시카 논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을 하지 않자 일각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다. 또한 태티서는 인터뷰에서 내걸었던 1위 공약인 ‘백허그’를 앙코르 무대에서 직접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뮤직뱅크’ 태티서 1위 수상소감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직뱅크 태티서, 보기 좋던데” “뮤직뱅크 태티서, 속으로는 울었을지도” “뮤직뱅크 태티서, 역시 소시 팬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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