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10월3일 오전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으로 약 10km가량 떨어진 해상에 있던 예인선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화재 선박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중이던 100t급 경비정을 급히 파견하고, 인근 경비함정과 통영해경, 해군부대, 소방서 등에도 진화 작업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불씨는 2시간 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승선원 3명도 전원 구조됐다. 하지만 당시 여수해경 소속 경찰관 1명이 예인선 화재 진화하던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됐다.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요즘 하루도 잠잠한 날이 없네”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이제 배 타기가 무섭다”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경찰도 치료중이면 괜찮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예인선은 이날 전남 목포항에서 출항해 부산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