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극심한 차량 정체’ 예상

입력 2014-10-03 12:21
[라이프팀]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월3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개천절 연휴기간동안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로 강남대로를 비롯 서울 도심 곳곳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오늘(3일) 강남구에서는 마라톤 대회와 기마퍼레이드가 열리면서 영동대로와 봉은사로, 강남대로 일부 구간을 통제된다.또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약 1.6m 구간을 통제되면서 마포대교, 원효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여의도 주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또한 5일에는 하이서울 페스티벌로 인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된다.영동대로는 강남 한류페스티벌로 자정부터 6일 오전 2시까지 26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방향 530m구간이 통제된다.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는 개천절 연휴기간을 맞아 42만대 가량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전국 도로 곳곳에서도 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을 예상했다. 한편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피해서가야겠네”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무섭다”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시간대별 통제 구간이 다르구나”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축제 엄청 많이 하네”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대중교통 이용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