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서태지, 소격동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 차지 ‘역시’

입력 2014-10-02 02:21
[연예팀]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의 상위권을 석권했다. 10월1일 자정을 기점으로 공개된 ‘소격동’이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의 서태지 음악과는 사뭇 다른 따뜻한 감성과 개인적인 가삿말은 물론이고 후배가수 아이유와의 콜라보 작업으로 소격동은 당분간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소격동은 서태지가 작곡 작사 편곡에 까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이 기억하는 1980년대를 솔직하지만 감성적인 가삿말로 담아낸 서태지는 일렉트로닉한 반주에 아이유 특유의 청아한 보컬을 더해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소격동은 아이유와 서태지 두 명이 각각의 버전으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선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 이후 서태지의 소격동은 다가오는 6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좋다”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오 지금 무한반복중”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아이유목소리 진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