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싼타페 연비보상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10월1일 현대자동차 측은 “싼타페 연비보상 안내 홈페이지를 개설해 고객들에게 보상 기준 및 절차 등을 알리는 등 본격적인 보상 절차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연비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싼타페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 차량인지에 대한 여부를 차대번호를 통해 조회가능하다. 더불어 보상 접수를 위해 필요한 서류와 연비보상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싼타페 연비보상 대상자라면 이달 8일부터 현대 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와 함께 접수에 들어가면 서류 확인 후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싼타페 연비보상 금액은 대상 고객이 신청 서류에 작성한 은행 계좌를 통해 입금되며, 반드시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입금 가능하다. 연비보상을 실시하는 차종은 2012년 4월 이후 출시한 싼타페 기종으로, 구입 고객은 국내 연간 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5년간의 유류비 차이, 연비 혼선으로 인한 고객들의 심리적 불편 등 제반사항을 고려해 대당 4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싼타페 연비보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싼타페 연비보상, 일단 대상자인지부터 알아봐야겠다” “싼타페 연비보상, 진짜 보상 해 주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