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시청률 소폭하락…동시간대 아슬아슬 1위

입력 2014-10-01 09:41
[연예팀] ‘야경꾼 일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10월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1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5%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린(정일우)과 무석(정윤호)이 가짜 도하(고성희)를 죽이고 위기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도하는 사담(김성오)의 계략으로 기산군(김흥수)와 합방을 할 위기에 처했고 이린이 궁궐의 법도를 어기고 그를 찾아가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았다.‘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10.0%, KBS2 ‘연애의 발견’는 7.7%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MBC ‘야경꾼 일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