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튜닝과 레이싱 관해 얘기할 사람 모여라"

입력 2014-09-30 12:41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에 대한 대화'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내달 22일과 23일 양일간소비자 40명(총 80명)을 초청해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에 대한 강연 및 대화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와 실제 레이싱에 참가하는 튜닝카를 선보이며, 튜닝 부품들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튜닝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모터스튜디오 5층 '튜익스 라운지'에 전시된 벨로스터 터보 튜익스 외에 실제 KSF 대회에 출전한 벨로스터 터보, GT클래스 대회에 출전하는 벨로스터 터보 레이싱카, WRC에 출전 중인 i20월드랠리카 복제차 등을 공개한다.이 자리에는유경록 KSF 운영위원장과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권봄이 선수가 참석해 다양한 내용을 직접 알려주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를 통해 10월1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0월16일 홈페이지 등에서 발표한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5월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 누적 방문자수가 6만3,000명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칼럼]제주도 원희룡 지사에게 전기차란?▶ 한국닛산, 박스카 '큐브' 일본에서만 판다▶ 폭스바겐코리아, 영업 총괄에 한국인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