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선정한 '2014년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됐다.29일 회사에 따르면 3세대 신형 미니 해치백이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에 이름을 올렸다. 개성 넘치는디자인을 이어가면서 헤드 및리어램프의 디자인이성숙함을 보여준 게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로 꼽혔다.공기역학 특성도 이전보다 최적화됐다. 여기에 트원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엔진, 개선된 서스펜션, 단순미를 극대화한 기술과 디자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LED 헤드램프 등 차별화된 품목 등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앤더스 워밍 미니 디자인 총괄은 "이번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비자와 팬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양분삼아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마케팅인사이트, "수입차 만족도 국산차 압도"▶ [기자파일]제주, 삼(三)다에서 사(四)다로 거듭난 사연은?▶ 아우디코리아,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 출시▶ [칼럼]현대차그룹의 선택, 최선인가 최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