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도 ‘세럼’이 필요한 이유

입력 2014-09-27 09:00
[최미선 기자] 세럼(serum). 피부에 영양과 수분, 윤기를 공급하는 농축액을 일컫는 이 제품은 비단 페이스 스킨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을 함께 얻을 수 있는 핸드 세럼 제품이야말로 환절기 거칠어진 손 피부에 가장 적합한 ‘해답’일 수 있다.다양한 네일 케어 제품 중 건강한 손톱과 촉촉한 손 관리에 효과적인 핸드 세럼은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손톱은 물론 거칠어진 손 관리에 제격이다. 또한 끈적이지 않고 소프트한 제형을 지니고 있어 평소 핸드 크림을 쓰지 않았던 이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9월. 세럼 제품을 이용한 확실하고 똑똑한 핸드 케어를 알아보자. 먼저 가을철 손 노화의 주 원인을 찾은 후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그럼 지금부터 ‘가을철 손 관리’를 함께 시작해 볼까. 가을철, 손 노화의 비밀손은 얼굴 피부조직에 비해 피부조직이 얇고 보습 자생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대기 중 습도가 높지 않은 가을철에는 더욱 노화속도가 빠르고 재생 시너지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손 피부 특성을 고려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한 케어만으로 탁월한 트리트먼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간편한 핸드에이징 제품이 필수적이다.노화 막는 ‘핸드 마사지’손의 관절운동을 원활히 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핸드 마사지는 집중적 핸드 케어 방법 중 하나다. 마사지를 하면 손의 반사구를 자극하여 신체 내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가다듬고 손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더불어 심신을 안정시켜 ‘힐링’의 여유도 맛볼수 있다.Editor’s PICK!네일샵주고객,2030대사로잡은‘핸드 세럼’ (오른쪽 제품: 반디 프레스티지 라인 세럼드 맹-BANDI SERUM DE MAIN)잦은시술로 지친 네일과 급격히 노화된 손 피부를 회복하는 데 탁월한 ‘핸드 세럼’은 그 즉각적인 효과로 인해 이미 네일샵을 다수 찾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방법도 간단하다.제품을 사용하여 손톱 아래 큐티클 부분부터 손등, 손바닥 등 개선이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도포해 발라준 후 가볍게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기만 하면 완성.까다로운 20~30대 직장인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반디의 세럼드 맹(BANDI SERUM DE MAIN)은손상된 네일을 회복하고손 피부를건강하게가꾸는 데 효과적인 기능성 핸드 세럼 제품 중 하나다.3초 만에 빠르게 흡수되는 고밀도 포뮬라로 피부 깊숙이 팽팽해지는 데 도움을 주며 파파인 효소 성분이 오래된 각질을 분해하기 때문. 또한 식물 힐링 공법으로 추출한 장미 세포 배양 파우더의 폴리페놀 성분이 UV와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망고 씨드 버터 성분은 수분 증발 차단과 보습 마스크 효과를 동시에 발휘해 활력 있는 손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진제공:반디)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美와 수면의 ‘상관관계’ ▶ 뷰티 에디터 선정 ‘쿠션 팩트 BEST 3’ ▶ 각질 없는 연예인 ‘물광피부’ 만들기 대작전 ▶ No Wrinkle! 조금 늦게 생겨도 괜찮아, 주름 ▶ 임산부를 위한 ‘화장품을 보는 새로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