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블락비가 반가운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9월26일 블락비 소속사에 따르면 블락비가 11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4 블록버스터 리마스터링(2014 BLOCKBUSTER REMASTERING)’을 개최하며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는 첫 단독콘서트 ‘2014 블록버스터’의 확장판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부터 앨범 히트 등 꾸준히 성장한 블락비의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리마스터링’이라는 타이틀을 내건만큼 좌석 규모와 무대 구성, 음질 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전해졌다. 블락비 콘서트기획팀 한 관계자는 “이번 블락비 콘서트는 영화로 치면 감독판과 같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멤버들과 첫 단독콘서트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커진 무대,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블락비 리더 지코는 “첫 단독콘서트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며 “이번에는 ‘리마스터링’을 타이틀로 내세운만큼 블락비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락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4 블록버스터 리마스터링’은 11월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 블락비 콘서트 공식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