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에일리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다. 9월26일 에일리 3집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음원이 발표된 가운데 이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에일리가 “10kg 감량했다”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나타난 에일리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하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살을 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는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하루에 딱 500칼로리만 먹었다.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같은 음식으로 100g의 단백질과 야채 두 컵 그리고 과일 하나로 하루에 두 끼만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에일리는 “그렇게 먹다보니 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며 “지금은 양이 줄어들어 도시락 하나도 다 못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에일리 다이어트 식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다이어트 식단, 심각하게 안 먹네” “에릴리 다이어트 식단, 진짜 쓰러질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