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최연소 해설위원 등극 “대표전 탈락후 주어진 또 다른 기회”

입력 2014-09-25 18:20
[라이프팀]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KBS해설위원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9월25일 기보배는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등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과 라오스와의 경기 해설을 맡았다. 앞서 기보배는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지만 현역 선수 동시에 해설위원으로 발탁되면서 아시안게임 해설위원 중 최연소 해설자가 됐다.현역 선수로 활동하는 것과 동시에 최연소 해설위원이 된 1988년생기보배는 “대표 선발전 탈락 후 또 다른 기회가 오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선수들의 표정까지 읽어내는 생동감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는 충고를 잊지 않으며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 선수들의 현재 심정을 대변하는 등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보배 해설위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보배 해설위원 귀엽게 생겼네” “기보배 해설위원 최연소 해설자의 해설 재밌다” “기보배, 현역 선수에 해설위원이라니 대단하다”, “기보배, 아시안게임에서 못 봐서 아쉬웠다”, “기보배, 해설도 양궁만큼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MBC는 윤미진, SBS는 김경욱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해설자로 나서 이들의 해설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TV조선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